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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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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공구매 비지니스 페어가 24일 춘천호반체육관에서 최문순 지사,한금석 도의장,서병재 부교육감,정재경 강원중소벤처기업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했다. 참석자들이 도내 중소기업활성화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최유진
[강원도민일보 김호석 기자]강원도내 공공기관과 중소기업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지역경제 피해를 최소화하고 도내 우수제품을 홍보하기 위한 공공구매 확대에 나섰다.
도와 도경제진흥원은 24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최문순 도지사,한금석 도의회 의장,서병재 도교육청 부교육감,도내 공공구매 유관기관 단체장,중소기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0 공공구매 비즈니스 페어’를 개막했다.25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이번 행사는 도내 유일 조달청 주관 정부혁신시제품으로 선정된 스페이스업(원주)을 비롯해 300개 기업과 국민건강보험공단,한국여성수련원,강릉의료원,한국관광공사,도로교통공단 등 우수 공공구매 유공기관 등 110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도는 이날 지난해 공공구매 유공자 포상 수여식과 함께 강원중소기업 우수제품 공공구매 확대를 위한 다짐대회 등을 진행했다.또 이날 오전부터 공공기관에서는 기관별로 발주계획 설명회를 열고 발주일정과 입찰방법 등의 정보를 상세히 안내했고 업체 관계자들이 나와 공공기관 발주 담당자와 1대 1 맞춤형 상담을 펼쳤다.
이와함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고강도 방역을 실시,행사장 방문객들에게 방역마크스,향균물티슈 등을 제공하며 안전한 행사 만들기에 주력했다.최문순 도지사는 “강원도는 올해 도내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목표율 초과달성을 위해 기업과 공공기관 간 원활한 소통으로 공공기관의 도민 서비스 향상 및 기업매출 증대 등 상호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호석
김호석 kimhs86@kado.net
출처 : 강원도민일보(http://www.kado.net)